저는 오빠의 죽음 이후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20대 여성입니다. 오빠는 저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이었고,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제 삶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그 후로 매일같이 극심한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황발작은 예고 없이 찾아와 제 몸과 마음을 모두 마비시키고, 숨쉬는 것조차 어려운 순간들이 반복됩니다. 오빠와의 추억이 떠오를 때마다 제 마음은 무겁게 가라앉고, 그리움과 상실감이 저를 짓누릅니다. 오빠가 떠난 시간이 좀 지냤지만 제 감정을 다스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빠의 부재를 받아들이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고, 매일이 두려움 속에서 시작됩니다. 저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그럴 수 없을 것 같다는 절망감에 빠져 있습니다. 특히 공황발작이 올 때면 제 몸이 저의 통제를 벗어난 것처럼 느껴지고, 그때마다 저는 더 깊은 불안에 빠지게 됩니다. 제가 이렇게 최면 상담을 의뢰하게 된 이유는, 오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공황장애로부터 벗어나는 길을 찾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 무의식 속 깊은 두려움과 불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최면을 통해 이 고통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제가 다시 평온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면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