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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결혼 8년 차인 남만현, 박성은 부부의 이야기 입니다.
아내 박성은씨가 남만현씨에게 심하게 집착하고, 남편을 자꾸 의심하여 힘들다는 사연입니다.
아내는 근무 중인 남편에게 수시로 전화를 거는데다 수십개의 문자 메세지를 보냅니다. 그리고 남편의 퇴근시간 1시간 전부터 직장 앞 무인카페에서 기다린 지 오래 되었습니다. 남편 역시 아내의 연락을 잘 받지 않는 등 예전과는 다른 태도를 보여 아내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남편의 회식이 있던 날, 두 사람은 크게 싸우게 됩니다. 이렇게 결혼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이한 부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저희 최면상담센터를 찾아주셨습니다.
원장님의 최면상담 중 아내의 깊은 내면에 숨어 있던 트라우마가 드러나면서 남편에게 집착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아내가 보이는 증세의 원인은 '의부증' 같은 망상장애가 아니라 유년 시절과 이전 결혼생활에서 받은 큰 상처로 인한 불안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전처럼 '현재 남편도 자신을 버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에 남편에게 집착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남편이 아내의 상처를 이해하고 좀 더 보듬어주면 둘 사이의 문제는 자연스레 해결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원장님의 도움으로 아내 분은 내면에 쌓여 있던 분노와 아픔을 많이 쏟아낼 수 있었고 상담종료 후에는 한결 편안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최면의 시작부터 끝까지 명쾌하고 정곡을 찌르는 상담이었고 동시에 참 따뜻했습니다.
우리 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성은, 남만현 부부님 행복하세요~ ^^
<다시 보기 링크>
https://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1-0001&program_id=PS-2024125528-01-000&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ion_code=05§ion_sub_code=05
21:40 ~ 2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