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란??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는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2015~2019년까지 임신한 여성을 모집하여 태아의 환경부터출생 이후 성장까지 유해환경오염물질이 성장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 추적 관찰을 하는 연구입니다.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는 어린이 성장단계별 건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유해 물질과 어린이 건강영향 간의 인과관계를 조사·분석하는 국가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웩슬러 아동지능검사 5판(K-WISC-V)은 6세부터 16세까지의 아이들의 지능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아이의 전반적인 지능뿐만 아니라, 특정 영역에서의 능력도 세부적으로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언어 이해 능력, 시각적 공간 이해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측정합니다.
K-WISC-V는 이전 4판보다 개선된 버전으로, 최근 심리학 연구에 기반해 개발되었습니다. 이 검사는 아이의 다양한 인지 능력을 측정하는 16개의 소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3개의 새로운 소검사(무게 비교, 퍼즐, 그림 기억)가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되었던 13개의 소검사(토막 짜기, 공통성, 행렬 추리 등)는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실시 방법과 채점 방식이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이 검사는 전체 IQ 점수뿐만 아니라, 5가지 주요 능력(언어 이해, 시공간 이해, 유동 추론, 작업 기억, 처리 속도)과 5가지 추가 능력(양적 추론, 청각 작업 기억, 비언어적 지능, 일반 능력, 인지 효율)에 대한 점수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가 각 영역에서 얼마나 뛰어난지, 혹은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K-WISC-V는 아이의 다양한 지능과 능력을 꼼꼼하게 평가하고, 어떤 분야에서 강점이 있는지, 또 어떤 부분을 더 발전시켜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위 사진은 대구 가톨릭대학병원에서 이루어진 한국 웩슬러 아동지능검사 입니다. 대구, 구미에서 유일하게 저희 센터에서 담당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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