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가 세명인데 둘째가 현재 중학교 3학년 여자아이인데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도와주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좁업후 갑작스럽게 이사를 했고 그 이후로 이사온 동네 중학교로 입학하고 다니고 있으며, 문제는  아이가 친구들과 소통도 안하고 너무 교실을 두렵고 힘들어해서 초기에는 수업듣다가 위클레스(상담실)에 가서 지내다 하교했지만. 2학년때는 교실을 너무 거부해서  담임선생님 시간과 좋아하는 미술시간만 교실에 있고 상담실에있다가 하교를 했습니다. 현재 3학년때는 아예 교실에 들어간적없고 계속 상담실에 있다가 4교시후 조퇴를 하고 집에옵니다. 학교만 생각하면 너무 답답하고 두렵다고 했고  2학년 중간에 아이의 뒷담화를 했던 아이들의 sns를 보고나서  몇있던 얘기하던 친구들마저 멀리했습니다. 사람들있는 곳을 싫어하고 외출시 그 더운날에도 자기몸보다 큰 후드잠바와 긴바지, 마스크를 꼭하는 편입니다.  병원에는 몇군데 다녀왔습니다.  공통적으로 하는말들이 아이가 물어도 대답을 안하니까 병원에서도 약밖에 해줄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아이 아빠도 둘째를 안스러워하지만 조금 지치는듯하고 저는 어떻게든  아이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방법,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만족하며 사랑받고 있다는거 알게하고싶고. 다른사람들의 눈은 신경쓰지말고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검색하다가 최면상담센터를 알게되어 문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