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괜찮은 척하며 일상생활을 하고 있지만, 혼자 있을 때면 마음이 공허하고 답답한 감정이 올라옵니다. 무엇이 힘든지, 왜 이런 감정이 드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도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한 채 혼란만 커지는 것 같습니다. 화가나거나 슬프더라도 그 감정이 진짜 제 감정인지 아니면 주변 상황이나 타인의 기대에 맞추어 만들어진 반응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무시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제 마음을 느끼는 것 자체가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최면을 받으면 진짜 제 감정이 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받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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